윤종신 - 너의 결혼식.





너의 결혼식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윤종신


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 드레스

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

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

니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거야

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

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놓을 순 없다고

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

나를 보지마 지금 니 모습에 우는데...

난 지키고 있을게 촛불의 약속

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

널 맡긴거야 이 세상은 잠시뿐인 걸


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

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놓을 순 없다고

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

나를 보지마 지금 니 모습에 우는데...

난 지키고 있을게 촛불의 약속

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

널 맡긴거야 이 세상은 잠시뿐인 걸





좋은 밤 되세요. 꾸벅.

by 3할타자딩요 | 2008/06/11 03:29 | Etc. | 트랙백 | 덧글(1)

윤종신, 김장훈, 토이 - 스케치북.




스케치북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윤종신, 김장훈, 토이


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

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

붓을 들 땐 난 고민을 하지
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 서로 날 유혹해
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 보면 어색할 뿐

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
걱정하지는 마 니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 공간 아직까지 충분해


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걸까
내 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
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

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
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


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가 있을까




여러분들께선 하루의 스케치북을 어떻게 채워나가고 계신가요? ^^

by 3할타자딩요 | 2008/06/10 02:28 | Etc.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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